그래픽=김영옥 기자 yesok@joongang.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이 섬의 1호 국민이다.2018년 기준 넓이가 160만㎢로 남한의 16배에 이르렀으며 쓰레기양은 8만t에 달했다. 효성에 따르면 리젠 1t당 30년산 소나무 약 279그루를 심거나 일회용 플라스틱컵 약 3만5000개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.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은 기름을 뽑아 쓸 뿐 아니라 최종적으로 남는 찌꺼기를 플라스틱 제품 원료로 재활용하는 것까지 가능해지면 환경오염이 거의 없는 자원순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자금력이 필요한 기술이라 대기업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.이종혁 SK지오센트릭 그린사업개발담당은 현재 중소기업들이 생산하는 열분해유는 화력발전소 원료나 난방유.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갖자는 취지로 나라 이름을 ‘쓰레기섬(The Trash Isle).인천=문병주 기자 SK지오센트릭은 2025년까지 울산 21만5000㎡(약 6만5000평) 부지에 1조7000억원을 들여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한데 모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클러스터를 구축한다. 방화유리 구조물을 통해 보니 내부가 활활 타고 있었다. 각종 사업 영역에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보기 드물게 합의점을 찾은 사례다.정부 시책이 더 중요그렇다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무엇 때문에 발생하는 것일까. 베팅하려면 기본 전제가 필요하다.그런데 한국 회사 주식은 싸다. 하지만 이익 증대가 아니라 공익 추구가 목적이라면 주식시장에 상장돼서는 안 된다.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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